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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영유아에게 발병이 많고,보통 약 7~10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안타깝게도 수족구는 한번 걸렸다고 해서 다시 안 걸리는 질환이 아닙니다.
영유아의 경우 예방 접종: 6개월 이상 영유아는 수족구 예방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71 등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1. 수족구 증상
▶ 발열 : 수족구병 환자는 대부분 38℃ 이상의 발열을 경험한다.
▶ 구강 궤양: 입 안, 혀, 잇몸에 작고 붉은 궤양이 생깁니다. 이 궤양은 고통스럽고 먹고 마시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족구 걸린 아이들 경우 먹는 거 자체를 거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발진: 손과 발에 물집이 있는 붉은 발진이 나타납니다. 그 발진은 팔, 다리, 입 주변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타증상 : 두통,인후염,구토,설사,피로감...
-고열(40℃ 이상),심각한 탈수 증상,심한 갈증,소변량의 감소,입과 피부 건조 증상,어지럼증,호흡 곤란,발작,의식저하
▶ 수족구병은 손과 발에 물집이 생기고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 심할 경우 이 발진이 손톱과 발톱으로 번져 손톱과 발톱이 떨어져 나가는(빠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새 손톱과 발톱이 자라면서 떨어진 손톱과 발톱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특히 손톱과 발톱 아래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수족구병 환자에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일부 환자는 손톱과 발톱에서 떨어지지 않고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진이 긁히지 않도록 주의하셔야해요. 긁으면 손톱과 발톱 아래에 염증이 생겨 탈락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수족구 정보 확인하기
<출처 : 질병관리청>
▶ 수족구병은 최근 4주간 2.3배 증가* 영유아(0~6세)가 전체 환자의 90.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5월 4일) 14.8명 → (5월 5일) 25.0명 → (6월 1일) 30.0명 → (6월 2일) 34.1명....
2.(연령별) 0~6세 90.2%, 7~18세 9.7%
3.원인 병원체 중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A71) 검출(5건)
4.뇌전증 뇌척수염, 신경성 폐부종, 폐출혈, 심근염, 심장염 등
5.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생 시 등교(등교)를 자제합니다
2. 수족구 치료방법
★약물 복용 시에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예: 타이레놀) 또는 이부프로펜과 같은 일반적인 진통제를 사용하여 열과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구강궤양 치료(소아과 처방시)
염증 완화: 입 안의 궤양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리도카인이나 벤조카인과 같은 구강마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주의: 알코올 함유 소독제는 궤양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많은 양의 수분 섭취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탈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참고:차가운 음료나 빨대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부드러운 음식 먹기:구강궤양은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죽, 으깬 음식, 아이스크림 등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휴식: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몸의 회복을 돕는 중요합니다.
3. 수족구 주의사항
★손톱깎이 주의
수족구병 발진은 손톱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손톱을 긁으면 다른 부위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손톱을 짧고 매끄럽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 예방 꿀팁! 손 씻기부터 시작해요!
수족구는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성 질환이라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옮길 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간단한 예방법만 기억하면 수족구를 막을 수 있답니다.
1. 손 씻기는 필수! ️
비누와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어요.
특히 화장실 후, 기저귀 갈아준 후, 먹기 전, 먹은 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해요.
2. 환자와의 접촉 주의!
수족구 환자(아기)와 뽀뽀, 포옹, 손잡기는 피하세요.
환자의 물건, 수건, 컵은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3. 환자의 배설물 조심!
환자의 변이나 구토물은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소독제로 소독해야 해요.
4. 개인 위생 철저히!
손톱은 짧게 자르고 깨끗하게 관리하세요.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입과 코를 손수건이나 팔꿈치로 가려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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